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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年5月4日

春天的阵雨(Paper Umbrella)-艺声 [[봄날의 소나기- 예성]]

네가 떠난 그 순간
온 세상이 내게서 등을 돌리더라
미친 사람같이
보고 싶어 헤매는데
너는 지금 어디니
你离开的那瞬间
整个世界都与我背道而驰
仿佛疯了的人一般
如此想念一直徘徊
你如今又在哪里
서투르게 사랑한 것처럼
헤어짐까지 또 서툴러서 미안해
아무것도 모르고 널 보낸 나라서
如同糊糊涂涂相爱的过程
连分手也如此笨拙很抱歉
一无所知就这么把你送走的人是我
온다, 떨어진다.
내 찢어진 하늘 사이로
한 방울. 두 방울.
봄날의 소나기.
너를 그려보다 불러보다
기억이 비처럼 내린 새벽
밤새 난 그 빗속에
종이로 된 우산을 쓰고 있네
来了 落下了
我撕裂的天空裂缝之间
一滴 两滴
春日的阵雨
将你思念将你呼唤
记忆如雨落下的凌晨
我一整夜就在雨中
撑着那纸做的雨伞
괜찮다곤 했지만
버텨낼 수 있을까
나도 모르겠어
네가 없는 이 거리
그럼에도 꽃은 피는데
하염없는 기다림
虽然说这不要紧
但能撑得下去吗
我也不清楚
没有你存在的这条街
纵然如此也还是开着鲜花
无止尽的等待
미련하게 사랑한 것처럼
헤어짐까지 또 미련해서 미안해
못해준 게 이렇게
발목을 잡는 걸
如同如此愚笨相爱一般
连分手也还是如此愚钝很抱歉
没能为你做的是如此
阻碍着我
온다, 떨어진다.
내 찢어진 하늘 사이로
한 방울. 두 방울.
봄날의 소나기.
너를 그려보다 불러보다
기억이 비처럼 내린 새벽
밤새 난 그 빗속에
널 보내던 그날과 같은 하루
来了 落下了
我撕裂的天空裂缝之间
一滴 两滴
春日的阵雨
将你思念将你呼唤
记忆如雨落下的凌晨
我一整夜就在雨中
如同放你离开的那天一般又过一天
온몸이 굳어버린 난
그때처럼 단 한 발도
움직일 수 없는데
全身都僵硬掉的我
如同那时一般一步也
无法迈开呢
간다, 사라진다.
내 흐려진 시선 너머로
한 방울. 두 방울.
그리고 여전히.
슬피 떨어지던 꽃잎 위에
기억이 비처럼 내린 새벽
밤새 난 그 빗속에
종이로 된 우산을 쓰고 있네
走了 就此消失了
在我模糊的视线那一头
一滴 两滴
还有依旧
悲伤凋零的花瓣之上
记忆如雨落下的凌晨
我一整夜就在雨中
撑着那纸做的雨伞
4月18日发布的歌曲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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